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어제와 오늘은.......

尹敏淑 5218

0

9
어제와 오늘은.....

어제는 출근하면서 버스 놓치신 할머니를 집까지 태워다 드렸습니다. 이곳은 1시간10분만에 버스가 한대씩 오니까 추적거리는 비를 맞고 버스를 기다릴 할머니가 안스러워서요. 근데요. 오늘 아침 제가 출근도 하기전부터 우리 가게에 할머니가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대요. 어제 며늘이 곶감 7개를 줬는데 2개만 드시고 나머지 5개를 나 먹으라고 신문지로 꼭꼭싸서 가지고 아침부터 걸어서 저희집 가게까지 오신거죠.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핑돌았어요. 저의 작은 배려에 큰 사랑을 주신 할머니가 오랫동안 건강하시길 그져 마음속 깊이 빌었답니다. 윤민숙

신고공유스크랩
9
청풍명월 2010.02.10. 15:36

尹敏淑 작가님  좋은일 하셨서요

뻐스를 놓친 할머니가 얼마나 고마웟스면

곶감을 싸가지고 걸어서 왓겠서요

사진찰영만 잘 하시는줄 알았는데

좋은일도 잘하시네 유 박수를 보냅니다

尹敏淑 글쓴이 2010.02.10. 18:42
청풍명월

청풍명월님!!

 

그게 뭐 좋은일이겠어요.

할머니 타신다고 기름값 더 나오는것도 아니고

타고 내리실때 문열어 드린거 밖에 없는데

할머니가 큰사랑을 주신거지요.

고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이민현 2010.02.10. 16:14

나이 들면 철 없는 아이가 된다고

누가 말 했나요 ?

나이 들면 주책 없이 논다

누가 말 했나요 ?

나이 들면 까막 눈이 된다고

누가 말 했나요 ?

나이 들면 치매 걸리는 거라고

누가 말 했나요 ?

곶감 5개 갖다주는 할머니가

있다는걸 왜 몰라요 ?

젊은이 들이여.....................!!!

尹敏淑 글쓴이 2010.02.10. 18:47
고이민현

고이민현님!!

 

님의 글이 곧 "시"네요.

요걸로 노랫말해 곡을 붙여서

우리 오사모찬가로 부를까요.ㅎㅎ~~

 

젊은사람들은

나이든 사람들의 깊은 마음 절대 모르지요.

유지니 2010.02.10. 18:23

윤작가님께서 좋은일 하신덕에

많은 사람들이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좋은 작품과 함께

감명깊은 사연 또한 감사드립니다.......

드시고 남은 곳감  지두 하나 먹으면 안될감유???????

 

尹敏淑 글쓴이 2010.02.10. 18:50
유지니

유지니님!!

 

할머니께서 지켜 앉자서

자꾸 "어여~~ 먹어" 하셔서

행여 할머니 서운해하실까봐

연거푸 세개를 먹고

두개는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유지니님 귀국할때까지 보관해야지.....

유지니 2010.02.11. 16:55
尹敏淑

감사합니다....

꼭 기억했다가

대둔산 구경하고

장태산 구경한 다음 얻어먹도록 하지요~~~~

데보라 2010.02.11. 13:02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 한편을 보는 ....

정말 정겹고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민숙님...차~암~...잘했어요!...짱!!!

 

1qa.png

 

 

尹敏淑 글쓴이 2010.02.11. 14:47
데보라

데보라님!!

 

아이그머니나~~

나 이거 초등학교 다닐때 받아보고 처음이네요.

참 잘했어요 받을려면

앞으로 착한일 많이 해야지.....ㅎㅎㅎ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331150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347282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373017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410879 0
3912
normal
청풍명월 10.02.11.15:46 7557 0
3911
normal
금솔 10.02.11.11:35 4037 0
3910
normal
데보라 10.02.10.14:42 5367 0
normal
尹敏淑 10.02.10.13:46 5218 0
3908
file
청풍명월 10.02.08.17:18 9588 0
3907
normal
바람과해 10.02.07.18:07 7539 0
3906
file
청풍명월 10.02.04.21:28 3963 0
3905
normal
데보라 10.02.04.19:15 3133 0
3904
normal
데보라 10.02.04.15:38 4008 0
3903
image
바람과해 10.02.02.06:29 3351 0
3902
normal
데보라 10.02.01.18:27 3113 0
3901
normal
청풍명월 10.01.31.14:07 5846 0
3900
normal
데보라 10.01.29.19:03 5227 0
3899
normal
데보라 10.01.29.18:51 4188 0
3898
normal
들꽃향기 10.01.29.15:42 3700 0
3897
normal
바람과해 10.01.29.04:42 5244 0
3896
normal
바람과해 10.01.28.18:05 3158 0
3895
image
오작교 10.01.28.13:07 4791 0
3894
normal
데보라 10.01.27.20:40 4089 0
3893
image
오작교 10.01.27.10:53 46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