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 붉은 노을 산천/배창환
이 나라 붉은 노을 산천/배창환
붉은 노을 산정에서 구불텅 구겨져
강물로 빠져 천 년 만 년 흐르네
내 품으론 도저히 안을 수 없는
저 빛에 이끌려 한 생을 살다가
이름하여 노래할 수 없는 설운 것들이
가슴 한가득 차올라 뜨거운 날에
나도 갈 수 있으리라 첩첩 붉은 저능선
굽이쳐 골골이 비껴 흘러내리는
날 낳은 어머니 젖무덤 속으로
An 2008.11.11. 22:11
빈지게 칭구!
고동안 무탈하게 잘 계시겠지요?
여전히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면서
칭구가 올려 놓은 글을 담다보니
산 정상에 올라
구비진 한 폭의 풍경화가
눈앞에 선하네 그려...
오랫만에 칭구와 마주 앉아
칭구의 미소를 떠올리며
나도 따라 빙긋이 웃어 봤다오.
또 봄세나! ㅎ~
고마우이~~~
고동안 무탈하게 잘 계시겠지요?
여전히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면서
칭구가 올려 놓은 글을 담다보니
산 정상에 올라
구비진 한 폭의 풍경화가
눈앞에 선하네 그려...
오랫만에 칭구와 마주 앉아
칭구의 미소를 떠올리며
나도 따라 빙긋이 웃어 봤다오.
또 봄세나! ㅎ~
고마우이~~~
하이!! An친구 참말로 오랜만이구료.ㅎㅎ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늘 염려해주신 덕분에 저도 잘 지내고 있
어요.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가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