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에 대하여........

尹敏淑 글쓴이 2009.04.11. 17:50

저희집 뒤꼍에
올해도 어김없이
제가 좋아하는 보랏빛 제비꽃이 피었습니다.
넘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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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2009.04.12. 09:48

장태산님 댁 뒤꼍에 피어있는보랏빛 제비꽃 정말 예쁘네요^^
저희 정원?에도 제비꽃이 피었답니다^^
저희집 정원이란??(아파트 화단)요ㅎㅎ

봄꽃처럼~예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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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민현 2009.04.13. 11:02

詩 말에는 자주빛 제비꽃,
님의 마음엔 보라빛 제비꽃,
허리를 낮출줄 알고 관심을가진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는가 봐요.
양희은님의 음성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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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 2009.04.13. 13:07

지금도 제비곷은 여일하게 피나 봅니다.
전 어렸을 적 실개천 논드렁에서 보았는데.
지금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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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9.04.13. 18:33

순수님!!

제가 덩치에 안어울리게
자잔한 야생화를 좋아하지요.

보랏빛을 좋아해서
보랏빛 제비꽃을 캐어다 심었더니
올해는 얼마나 이쁘게 피었는지 모른 답니다.

순수님의 정원에도
보랏빛 제비꽃이 있다니
그져 반갑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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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9.04.13. 18:34

고이민현님!!

위의 제비꽃 색깔은
분명 보랏빛이 맞는데
왜 노랫말은 자주빛이라 했을까요.
저도 그게 궁금한데
알아봐주세요.ㅎㅎ~~

음성은 양희은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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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9.04.13. 18:37

맑은샘님!!

지금도 실개천이나 논두렁에도
이 제비꽃 많이 피지요.
우리 뒤꼍은 제가 캐다 심었답니다.

변하지 않는 이 들꽃들처럼
우리들 마음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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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2009.04.14. 13:07

가장 겸손할 때만이 찾아와
환하게 봄의 창을 열어 놓고
가는 것이 바로 제비꽃입니다.

제비꽃은 _ _그리이스의 국화 _ _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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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9.04.14. 15:30

한일님!!

그렇군요.
제비꽃이 그리이스의 국화인줄 몰랐는데
님이 이렇게 가르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비꽃은 위의 시어처럼
따로 공부할 필요없이
논둑길이나 들판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아주 앙증맞은 꽃이기도 하지만
참으로 정겹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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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2009.04.14. 16:28

제비꽃 요지음 참 예쁘게 많이 피었어요
갑천에 운동하러 나가면 뚝 에많이 피었는데 정말
캐다가 화분에 심고싶은 충동을받습니다
너무 색이 곱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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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9.04.14. 17:36

똑순이님!!

갑천이라고 말씀하시는거 보니
대전분이시구나.
전 갑천의 상류쪽에 산다고 해야하나.
대전의 서남부 끝자락이지요.
그 끝자락의 장태산에요.
암튼 넘 반갑습니다.

언제 오시면
장태산의 제비꽃 많이 캐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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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09.04.15. 01:38

제비꽃,,,봄 사랑이 여물어 ,,가네요^^*
전시회 준비로 바쁘실텐데...
작품 올려주시는 고마움^^*...사랑합니다,,,♡
요, 꽃도 제비꽃이랍니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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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9.04.16. 11:00

은하수님!!

마음만 바쁘고
일은 추진되는게 하나도 없고 그러네요.

얼른 마무리를 해놔야
마음도 가뿐할텐데 말입니다.

바위틈에서 나온 제비꽃의
강한 생명력처럼
우리도 때론 그리 강하게 살아야겠지요.

바쁜와중에
이렇게 안부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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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2009.04.16. 20:48

저도 지금에야 안부 전합니다.
속리산 자락에서.....
담아 오곤 후유증이 엄청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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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9.04.17. 14:20

별빛사이님!!

역시 보랏빛 꽃으로 선물 주셨네요.
근데 위의 꽃이름은 뭐야요.
내가 넘 어려운거 물어 봤나.ㅎㅎ~~

나두 속리산으로 달려가고 싶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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