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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尹敏淑 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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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9.02.19. 18:36
소금의 눈물이 있어
이세상 모든것이 맛을 내듯

님들도
소금같은 존재이시길....
아니 이미 그러시겠지만.....
고이민현 2009.02.19. 21:46
소금은 소금 그 자체로 존재 할때는
아무것도 변화 시킬수 없으나
자신이 녹아 없어질때야 비로서
그 참맛을 낼수 있는것이외다.
해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 하라고
성서에도 기록되 있지요.
오작교 2009.02.20. 08:13
어린시절, 교회라는 곳에 가서 처음으로 배운 말.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였습니다.
사춘기 시절에 그 말이 그렇게 내게 큰 충격을 주었고
지금도 제 삶의 지표로 삼고 있는 말이지요.

그냥 지표로만 삼고 있습니다. ㅎㅎ
여명 2009.02.20. 08:39
가슴찡한 이야기 듣습니다.
마음에 안고 가요.
尹敏淑 글쓴이 2009.02.20. 15:11
고이민현님!!

님은 중학교다닐때
친구집에 염전을 해서
일을 도와드린적이 있으시다고 했지요.

어쩜 그래서
소금이
더 가슴에 와 닿을줄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늘 부지런히 댓글주시는
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尹敏淑 글쓴이 2009.02.20. 15:14
오작교님!!

그냥지표로만 삼고 계신다니요.
별말씀을요.
님은 이미 빛과 소금이 되어 계십니다.

소금이 바다의 눈물인것처럼
님의 수고로 많은이들이
이공간에서 쉬기도 하고 행복을 찿으니 말입니다.
尹敏淑 글쓴이 2009.02.20. 15:16
여명언니!!

소금이
바다의 상처고
아픔인것을 우린 모르고 있듯이
우리주변의 고마운 마음들조차
넘 모르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니 나만 그런가...ㅎㅎ

이제 소금처럼 살고 싶어집니다.
감로성 2009.02.20. 17:56
저도 소금처럼 살기위해 노력할께요.
소금이 바다의 상처고 아픔이라는 것은
생각도 못해보고 살아왔습니다.
그만큼 귀하다는 뜻이겠지요.
정말 많이 노력해야겠군요.
별빛사이 2009.02.20. 19:01
사진작품으로 많은 이의
안목을 넓혀 주시는 윤작가님도....

이렇듯 편안한 자리만들어
쉬어가고 행복을 찿게해주신
오작교님도...

함께 어우러져 따스한 마음
고운 마음으로 성원해주시는
우리님들도......

그 한분 한분 마음이 모여
맛(사랑)을 내는듯 합니다.

전 부족하지만 노력하렵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尹敏淑 글쓴이 2009.02.20. 23:11
감로성님!!

누구도
소금이 바다의 상처고 아픔이라는 것은
생각도 못해보고 살아왔을 겁니다.

글을 쓰신분은 시인님이니까
저리 가슴에 와 닿도록 썼겠지요.ㅎㅎ~~

하지만 소금의 의미를 알고
우리는 받아들이며 살아야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尹敏淑 글쓴이 2009.02.20. 23:14
별빛사이님!!

님이 쓰신글이
좋은글이 되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난번 증도여행때
소금박물관에 들렸다가
이글을 읽으며 참으로 많은걸 생각하고
이렇게 올렸는데
멋진 댓글로 반겨주셔서 행복합니다.
그리구 감사하구요.

언제 운전실력 보여주세요.ㅎㅎ~~~
은하수 2009.02.23. 00:42
세상에 소금이 되기란...
눈물의 소금이,,얼마만큼,,,쌓여...
빛과 소금이 하나가 될런지요...

민숙님!
늦은 시간 깊은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삶의 흔적을 돌아 보네요
바쁘신데 좋은글 놓아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행복 만땅 아시죠?? ,,^)^*




尹敏淑 글쓴이 2009.02.23. 10:47
은하수님!!

비온뒤 맑게 개인 하늘이
상쾌함을 주는 월요일 아침에
님의 방문이 또 기쁨을 줍니다.

오늘부터는 날이 풀린다고 하니
이제 봄기운이 감돌겠지요.

특별히 봄에 뭘 하겠다고
결심한것도 계획도 없으면서
왠지 가슴 설레이게 합니다.
아직 철이 안나서 그런가....ㅎㅎ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되시고
한주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똑순이 2009.02.24. 15:21
소금의 참 뜻을 잘 알았습니다
살면서 소금과 같은 삶
되도록 노력 하렵니다
좋은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尹敏淑 글쓴이 2009.02.24. 19:53
똑순이님!!

소금이 바다의 상처고 아픔으로
우리에게 맛을 내게 해주듯
우리도 님의 말씀처럼
소금과 같은 삶을 살아야겠지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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