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갈대

새매기뜰 6067

10

1

    ♣ 갈 대 ♣
    한량한 들판 홀로 외로이 서서 많은 시련들을 말없이 맞이하면서 너의 몸은 흔들리는 세월속에 야속하단 말도 못하는구나 많은 이들은 너 가리켜 갈대라 부르며 널 빗대어 변덕이 심함을 말하지만 그래도 난 네가 참 좋다 누구에게 기댈 곳이 없어 몸은 바람 가는 곳에 이리저리 고개 숙이지만 너의 뿌리는 항상 그 자리이더라 오직 그곳에만 너의 모든 것을 바치고 많은 고통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고 있는 널... 알아주지 못하는 모든 이들이 야속하기만 하구나 너의 몸 일부분이 시련 속에 사라진들 넌 항상 그 자리에 새로운 삶을 살더라
신고공유스크랩
1
Ador 2008.10.10. 08:43


독백, 잔잔히 가슴으로 스며옵니다.
갈대는 바람에게 말을 건네는데, 너무 조용하군요~
벗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소리 한 곡 놓으렵니다~
감상 잘하였습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331079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347213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372960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410816 0
normal
새매기뜰 08.10.09.22:56 6067 +10
3531
normal
보름달 08.10.09.19:04 3262 +12
3530
normal
여명 08.10.09.12:47 6594 +3
3529
normal
새매기뜰 08.10.09.10:50 2969 +8
3528
normal
레몬트리 08.10.08.23:52 5624 +6
3527
normal
별빛사이 08.10.08.23:07 5093 +12
3526
normal
돌의흐름 08.10.08.14:28 5048 +9
3525
normal
빈지게 08.10.07.22:40 6123 +27
3524
normal
장길산 08.10.07.16:57 5045 +15
3523
normal
보름달 08.10.07.13:47 4499 +11
3522
normal
은하수 08.10.07.10:32 4108 +9
3521
normal
새매기뜰 08.10.07.09:56 2625 +10
3520
normal
보름달 08.10.06.18:43 5219 +11
3519
normal
빈지게 08.10.06.10:40 5576 +7
3518
normal
새매기뜰 08.10.06.09:21 6156 +11
3517
normal
별빛사이 08.10.05.23:29 5168 +14
3516
normal
오작교 08.01.07.11:37 7289 +100
3515
normal
말코 08.10.05.19:44 6821 +15
3514
normal
순심이 08.10.05.16:30 3224 +9
3513
normal
물소리 08.10.05.16:17 514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