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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각의 바다 ♣

간이역 6330

3

2
      망각의 바다/정유찬   잊어야 한다 잊어야만 살 수가 있다 잊지 않고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서는 견딜수가 없어서 무거워서 가슴이 아파서 살 수가 없어서 망각의 바다로 간다 망각의 바다로 가서 손을 담가 보고 발을 담가도 보고 검은 바다를 보다가 검은 하늘을 보니 달은 고개를 숙이고 별이,수많은 별이 울고 있다 별이 운다, 별이 눈물을 흘린다 별의 눈물이 바다로 떨어진다 파도의 울음 소리가 들려오고 별은 밤새도록 눈물을 흘리지만 망각의 바다에도 태양은 떠오르고 태양이 떠오르면 괴롭고 힘든 기억도 서러움도 지워진다 하얗게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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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2007.07.30. 00:05
좋은 글에 그림, 음악까지 감사합니다.
애잔한 선율이 마음을 더 애처롭게 하는군요~
무탈한 여름지내시고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반가웠습니다.
간이역 글쓴이 2007.07.30. 01:35
Ador님...
늦게 까지 안 주무셨군요.

모다 덥다고들 난리인데...
저만 이밤이 덥지 않은 건가요...?

괴롭고 힘든 기억은 더위도
어쩔수 없나 보네여...

다시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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