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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산 ♣

간이역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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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산 박미숙 품 안의 자식 떠나도 자식 먼저 타는 가슴으로 언저리 빙빙대며 피워 올리는 봉화 짐짓 모른 체 태연한 척 먼 - 산만 바라보며 참다가 터져버리는 울 엄마 붉은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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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2006.10.20. 23:16
아름다운
영상과 고운글
그리고 우리들의 노래 잘 보고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간이역장님!
간이역 2006.10.21. 12:32
감사합니다.^_^
늘푸른님!

언제나 파아란 마음으로
환영해 주시는 님의 마음...

따뜻한 배려라 가슴깊이
간직하겠읍니다.
우먼 2006.10.21. 22:42
요즈음 가뭄이 극심하여 어려움이 많습니다.
동학사 골짜기 물이 말라 계곡 흐르는 소리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뭔가 허전한 세상, 있어야 할 곳에 빈자리

간이역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
감사 합니다.
간이역 2006.10.22. 13:41
그러게 말입니다 !

서울 근교에 있는 유원지에도 극심한 가뭄으로
산마다 계곡의물이 메말라서 그것을 보는 우리들 마음도 황량합니다.

계곡의 맑은 물소리 들리지 않고
아름다운 새들의 지저귐이 사라진 세상에서

우리의 삶이란?

모다 도회로 도회로 몰려서 치열한 생존 게임에만 몰두하면서 순간의 쾌락에
환호성을 울리면서 의미없는 공허한 웃음으로 삶의 진정성을 저버리는건 아닐까요.

먼가 허전한 세상,있어야 할 곳에 아무것도 없는 공허함,
통렬한 지적에 저도 동감합니다.

우리 모두 진지한 삶의 태도를
지켜야 할 때인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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