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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의 속 깊은 정/향일화

빈지게 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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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의 속 깊은 정/향일화


산다는 일이 때론
내몰아치지 못해 정드는 일처럼

애끓은 시간만큼
내 품에서 경이로운 맛들 때까지
목숨 거는 사랑이기에

넣어주는 대로 품은 일이
그리 편한 것만은 아니었지요

아무 생각 없이 사랑 하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반란인지를

맘 삶아대는 고통으로
속 끓이다 끓이다
떫은 시간 다 바꾼 후에야
비로소 온전한 사랑을 한 거지요

그러니 그대여
내 품에서 살다간 정을
가볍게 퍼주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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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2006.06.27. 15:17
무슨 자물쇠가 이런지...
헤프지 말자 말자 하다가
빈 항아리 되었오.
그래도,
말이 없는데 ...
우먼 2006.06.27. 23:58
간장, 된장, 고추장.....장인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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