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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진 서름 (재)

바위와구름 1551

3

2
잃어진 서름


~ 詩~ 바위와 구름



궂은 비 주룩 주룩
쏟아지는 밤

희미한 등잔불 외롭고

잃었든 서름
샘물처럼 폭 솟아

깨여진 꿈 조각
조갑지 처럼

흩어진 꿈 조각을
알알이 주어 모아

흘러간 옛날로 돌아 가고파

잃어진 서름을 되사려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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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2006.03.26. 13:43

바위와 구름님!
초등학교때 등잔불 아래서 숙제를 하고나면
콧구멍이 새카맣게 그을리고 했던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는 없지만
인심이 구수했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sawa 2006.03.27. 11:46
바위니이임 그리고 구름니이임.!
비를 보면서...
눈물 흘렸든 시간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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