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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 - 이해인

야달남 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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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 / 이해인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 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담아 걸었던 한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나를 용서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섞음을 용서 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 할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 하며 조용히 말 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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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2008.12.02. 14:49
12월의 시
지난 한해를 도라보게 하네요.
이해인 님의 시 좋아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고운초롱 2008.12.03. 14:48
울 야달남님.

까꽁?

12월..
너모너머 빨리 가는 시간이 무서운걸요
붙들고 시포랑

구레둥
30일이나 남았으니깐...모,, 욜띰이 살아 보자구요^^

좋은일만
♬(^.^)/웃는일만 가득하시길 빌오야징^^

울 야달남님~!얄랴븅~빵긋

피에쑤:이번에두 정모에 못 오시나효?
겁나게 보고시푼딩??
똑순이 2008.12.19. 15:45
12월 이제 멏일 남지 않았네요
또 한해가 훌쩍 가고 새해가 돌아오겠지요
항상 느껴 보는것이지만 마음은 왜 이리
쓸쓸한지 모르겠네요
새해에는 좀더 알차게 보람있는 삶을
보네도록 노력해야 할것같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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