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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픕니다

오작교 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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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이철수의 집'에서 온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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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0.04.02. 08:57

왜 이리도 세상은 웃고 즐거운 일보다

눈물을 흘리고, 가슴아프고, 괴롭기만 한 일들이 더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원래도 그렇지만 요즈음엔 TV 뉴스마져도 보지 않습니다.

 

귓가가 너무 더러워졌기 때문입니다.

울부짖는 가족들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잘 닦여진 유리창으로 세상의 밝은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날이 과연 있을련지요.

여명 2010.04.03. 00:14

먼이곳에서도...

늘 마음조리며...궁시렁 댑니다.

내아들들이 얼마나 추울고.....

암흑속에서 얼마나 무섭고....

온국민의 분노를 들여야 봅니다.

그리고 치를 떱니다.

거짓앞에서.....

고운초롱 2010.04.03. 23:42

네..

무서워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

캄캄한데..

춥고..배고프고..무섭고..

보고싶은 엄마를 얼마나 애절하게 부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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