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세상 살아가는 좋은 이야기, 좋은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올려주세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 460 | 바람과해 | 10.04.02.18:04 | 3526 | 0 | |
| 459 | 오작교 | 10.04.02.08:53 | 3379 | 0 | |
| 458 | 바람과해 | 10.04.01.14:01 | 3504 | 0 | |
| 457 | 바람과해 | 10.03.28.11:36 | 3350 | 0 | |
| 바람과해 | 10.03.23.10:40 | 3394 | 0 | ||
| 455 | niyee | 10.03.21.20:00 | 2977 | 0 | |
| 454 | 보리피리 | 10.03.19.14:07 | 3459 | 0 | |
| 453 | 청풍명월 | 10.03.19.02:22 | 6086 | 0 | |
| 452 | 청풍명월 | 10.03.17.16:01 | 3382 | 0 | |
| 451 | 고운초롱 | 10.03.16.14:06 | 4272 | 0 | |
| 450 | 청풍명월 | 10.03.16.13:37 | 5354 | 0 | |
| 449 | 바람과해 | 10.03.15.16:24 | 3707 | 0 | |
| 448 | 바람과해 | 10.03.14.06:12 | 3147 | 0 | |
| 447 | 청풍명월 | 10.03.14.05:46 | 2878 | 0 | |
| 446 | 청풍명월 | 10.03.11.15:00 | 3276 | 0 | |
| 445 | 코^ 주부 | 10.03.10.14:10 | 2803 | 0 | |
| 444 | Ador | 10.03.09.18:29 | 4695 | 0 | |
| 443 | 청풍명월 | 10.03.06.13:39 | 3021 | 0 | |
| 442 | 바람과해 | 10.03.06.11:28 | 3449 | 0 | |
| 441 | niyee | 10.03.06.11:18 | 2871 | 0 |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그리운 벗을 떠올리며 이 글을 씁니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한 번뿐인 인생길에
마음의 버팀목처럼 서로 기대고
의지하며 고단한 인생 여정을
동행할 벗이 있음은 작은 기쁨입니다.
온갖 이기와 탐욕으로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이 뒤지는 것 같은 초조와 불안으로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기계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쩌면 목적지 없는 인생의 항해와도 같습니다.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기를 원한다면
어찌 물질적인 빵 만으로만 살 수 있나요?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고 삶의 이유와
의미를 생각하며 영혼의 양식을 먹고 살아야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요.
우리는 인생이란 화첩에 매일의
그림을 새롭게 그려갑니다.
한번 잘 못 그린 인생의 그림은 지우고
다시 그릴 수 없기에 매일의 그림을 사랑과
정성으로 곱게 그려가야 합니다.
모래알처럼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서
영혼의 양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연의 벗 하나 있어
그와 더불어 인생의 그림을 예쁘게
그려갈 수 있다면 한 세상 사는 동안에
맛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행복이 아닐는지요.
올바른 삶의 길을 밝혀주는 마음의 등대와도 같이
서로 보탬이 되고 도움을 주며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으로
동행하는 소중한 벗에게 이 글을 띄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