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형기
					
빈 들판이다
       들판 가운데 길이 나 있다
 
       가물가물 한 가닥 
       누군가 혼자 가고 있다 
       아 소실점 ! 
       어느새 길도 그도 없다 
       없는 그 저쪽은 낭떠러지 
       신의 함정 
       그리고 더 이상은 아무도 모르는 
       길이 나 있다 빈 들판에 
그래도 또 누군가 가고 있다
       역시 혼자다  
  비오는 날의.. 상념들..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진 사람 얼굴도 겹치면서...
지나간 시간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스며드는 거...
모두님들..
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진 사람 얼굴도 겹치면서...
지나간 시간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스며드는 거...
모두님들..
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산따라		2009.07.09. 09:01 						
				  "길" 길은 언제나 외롭고 쓸쓸하지만,
언젠가 누군가는 가야만한할그 "길"
좋은 글귀 감상깊게하고 갑니다.
						
							언젠가 누군가는 가야만한할그 "길"
좋은 글귀 감상깊게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산따라님^^
따뜻한 감성으로 바라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머무신 곳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따뜻한 감성으로 바라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머무신 곳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