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집
김선현 
					외할머니집
/김선현
형과 함께 바지를 걷고
강을 건너면
외할머니 집이 가까워 오는데
나는 절하기가 부끄러워
가슴이 두근 거린다.
산길에서
호주머니에 따 넣은
진달래는
다 먹고 가지
깨끗한 시냇가에
신발을 벗고
형아!
여기 앉아서
진달래랑
다 먹고 가지
외할머니집
/김선현
형과 함께 바지를 걷고
강을 건너면
외할머니 집이 가까워 오는데
나는 절하기가 부끄러워
가슴이 두근 거린다.
산길에서
호주머니에 따 넣은
진달래는
다 먹고 가지
깨끗한 시냇가에
신발을 벗고
형아!
여기 앉아서
진달래랑
다 먹고 가지
|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174047 | 0 |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171474 | +62 |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176476 | +73 | |
| 209 | 애닮음 | 귀비 | 08.06.16.18:11 | 2439 | +4 | ||
| 208 | 그리움 | 귀비 | 08.06.16.13:01 | 3476 | +4 | ||
| 207 | 기타 | 동행 | 08.06.15.00:06 | 2443 | +4 | ||
| 206 | 기타 | 명임 | 08.06.14.06:46 | 3213 | +9 | ||
| 205 | 사랑 | 귀비 | 08.06.13.11:46 | 2752 | +6 | ||
| 204 | 희망 | 귀비 | 08.06.12.14:39 | 2317 | +4 | ||
| 203 | 사랑 | 귀비 | 08.06.11.13:55 | 2475 | +8 | ||
| 202 | 기타 | 명임 | 08.06.11.06:09 | 2455 | +2 | ||
| 201 | 희망 | 귀비 | 08.06.10.13:31 | 2276 | +1 | ||
| 200 | 기타 | 명임 | 08.06.09.19:31 | 2393 | +1 | ||
| 199 | 기타 | 동행 | 08.06.09.07:08 | 3165 | +3 | ||
| 198 | 사랑 | 동행 | 08.06.09.06:56 | 2833 | +8 | ||
| 197 | 그리움 | Jango | 08.06.08.09:39 | 2139 | +1 | ||
| 196 | 기타 | Jango | 08.06.08.09:37 | 2412 | +1 | ||
| 195 | 기타 | 동행 | 08.06.08.08:11 | 3263 | +1 | ||
| 194 | 기타 | 동행 | 08.06.07.10:40 | 2908 | +8 | ||
| 193 | 기타 | 동행 | 08.06.07.10:35 | 3470 | +4 | ||
| 192 | 기타 | 명임 | 08.06.06.19:00 | 3342 | +2 | ||
| 191 | 기타 | 동행 | 08.06.06.00:36 | 2386 | +1 | ||
| 그리움 | 동행 | 08.06.06.00:24 | 2085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