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인의 사랑 이야기
어느 여인의 사랑 이야기
실화라고 합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결혼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결국 무슨일이 일어 난건지..
너무도 걱정되어 그녀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달려간 그녀에 집엔 그녀의 언니가 있더군요..
집안에 들어서는 순간 언니에 차가운 목소리에서
무언가 잘못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돌아 가라고.. 그리고 이젠 그녀를 잊으라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동생은 당신을 사랑한것이 아니라고 그러니
어찌할 줄을 몰랐습니다..
그것이....그것이 거짓이었다니...
그렇게 시간은 흐르더군요....
그녀의 언니입니다...
지하 주차장에 가보라고.. 그녀가 절 한 번 만나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미친듯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간 전 그녀를
묻고 싶었습니다....
맞으편 검은색으로 썬팅한 차에 유리가
그렇게 사랑했던.. 그렇게 찾아 해매던..
그런데 우스운데 제 눈에서 흐르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왜? 왜 그랬냐고.....
여전히 긴 생머리를 기르고 있는..
행복해... 행복하라고.......
그녀가 제게 해 준.. 단 두마디 말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내가 아프다고 합니다..
장기를 기증해 주겠다는 사람이 나왔답니다
너무도 기뻤습니다...
누구냐고? 어떤 분이냐?는 내 질문에
맘으로만 감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회사로 걸려 온 급한 전화로 인해 전 집으로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 사고가 났는데...
두 눈을 다쳐 실명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의 눈을 이식 시킬 수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겨우 여섯살이데....
지금껏 보아 온 세상보다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
그런데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누군가 죽기전 제 아이에게 눈을
두 번에 비슷한 상황에 조금은 이상했지만
아이가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쁜 사실이 그
그렇게 아이가 눈이 완치 되고 한 달여가 지난 후
미...안 하다고 더 이상 숨길수가 없다고..
아내가 이름과 집 주소가 담겨져 있는 ..
아내가 얘기 합니다..
자신이 장기를 필요로 할 때 기증한 사람도..
그리고 아이에게 두 눈을 준 사람도..
모...두... 그...녀 라고...
알리려고 했지만 알리지 말라고
너무도 간절히 부탁하는 그녀의 바램을
하지만 더 이상 숨길수가 없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미친듯이 그녀의 집을 찾아 갔습니다.
그녀의 언니가 있더군요...
결혼식을 한 달 앞 둔 그녀가 절 만나고
비가 내려 발길을 빨리 하고 있는데..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그녀도 그 곳으로
허리와 고개를 숙이는 순간 허리까지 내려오는
떨어지면서 척추와 머리가죽이 벗겨지는..
커다란 중상을 입었다고 ...
병원에선 다시는 걸을 수 없다고 했다고...
머리카락도 다시는 자라나지 않는다고..
평생을 그런 모습으로 당신을 힘들게 할 수 없어
비록 연락을 할 수 는 없었지만 소식은 그녀가
계속 전해 주었다고...
그리고 결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만나길 원해 결혼식 날
그러다 아내가 장기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주저없이 자신의 장기를 내주었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가 두 눈을 실명 했을때
두 눈을 줄 때는 안된다고 막았지만..
당신의 행복을 위해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일
그렇게 자신의 마지막을 선택한 것이라고...
당신에겐 알리지 말라며.. 바보같이..
당신만을 진정 사랑하다.
이글은 실화입니다.
아름답고 헌신적인 사랑을 기리며...
실화라고 합니다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지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그녀 역시 저를 많이 사랑했습니다..
그렇게 둘은 서로 사랑한 사이였기에 결혼을 약
속하고..
결혼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녀가 연락이 되질 않습니다...
하루..이틀..일주일...
결국 무슨일이 일어 난건지..
.
너무도 걱정되어 그녀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달려간 그녀에 집엔 그녀의 언니가 있더군요..
집안에 들어서는 순간 언니에 차가운 목소리에서
무언가 잘못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돌아 가라고.. 그리고 이젠 그녀를 잊으라고.
..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왜"라는 질문에 싸늘히 돌아오는 한 마디
동생은 당신을 사랑한것이 아니라고 그러니
잊으라고.
.
어찌할 줄을 몰랐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어떻게...
그렇게 서로 사랑했는데....
그것이....그것이 거짓이었다니...
"하..하..하" ...
그렇게 시간은 흐르더군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그렇게 3년의 시간이 흐른 뒤!
전 다른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장 앞에서 누군가 절 부르네요...
그녀의 언니입니다...
지하 주차장에 가보라고.. 그녀가 절 한 번 만나
보고싶어 한다고..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미친듯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간 전 그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묻고 싶었습니다....
왜 나를 떠난거냐고...
왜 아무런 말도 없이 그렇게 떠난것이냐구.
맞으편 검은색으로 썬팅한 차에 유리가
내려갑니다
그..녀 네요..그녀입니다... 제가 ... 제가....
그렇게 사랑했던.. 그렇게 찾아 해매던..
그녀네요.... 하..하..하 우습네요...
우습죠?.
..
그런데 우스운데 제 눈에서 흐르는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왜? 왜 그랬냐고.....
여전히 긴 생머리를 기르고 있는..
모자를 눌러 쓴 그녀는 아무말없이 눈물만
흘리네요...
행복해... 행복하라고.......
.
그녀가 제게 해 준.. 단 두마디 말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내가 아프다고 합니다..
장기 이식 수술만이 아내를 살릴 수 있다고...
그런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네요...
너무도 절망적인 사실에 많이 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좋은 소식이 날아 왔습니다.
장기를 기증해 주겠다는 사람이 나왔답니다
너무도 기뻤습니다...
누구냐고? 어떤 분이냐?는 내 질문에
그 분이 밝히기를 꺼려 누구인지는 알려 줄 수
없다는 담당 의사의 말에
맘으로만 감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작게나마 행복을 느끼고
있던 어느날
회사로 걸려 온 급한 전화로 인해 전 집으로
허겁지겁 달려 갔습니다..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 사고가 났는데...
두 눈을 다쳐 실명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유일한 길은 이식수술 밖에 없다고...
제 눈을.. 제 눈으로 아이의 눈을 고쳐 달라는
제 말에 의사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법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의 눈을 이식 시킬 수
없다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
이제 겨우 여섯살이데....
지금껏 보아 온 세상보다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
아직은 더 많은데...
어떻..해야..하나요... 전 어떻게 해야 만..
그런데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누군가 죽기전 제 아이에게 눈을
기증했다는군요..
너무도 기뻤습니다...
그 분을 알려고 했지만 병원에선 아내때와 같이
기증자가 알리길 원치 않는다며 말해 주지
않았습니다.
두 번에 비슷한 상황에 조금은 이상했지만
아이가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쁜 사실이 그
생각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아이가 눈이 완치 되고 한 달여가 지난 후
아내가 제게 얘기합니다...
미...안 하다고 더 이상 숨길수가 없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무....슨..
아내가 이름과 집 주소가 담겨져 있는 ..
쪽지를 건네 주었습니다..
그...녀 입니다...
이젠 가슴속 한 구석으로 몰아 버린..
그녀 입니다...
왜?...
아내가 얘기 합니다..
.
자신이 장기를 필요로 할 때 기증한 사람도..
그리고 아이에게 두 눈을 준 사람도..
모두...
모...두... 그...녀 라고...
알리려고 했지만 알리지 말라고
너무도 간절히 부탁하는 그녀의 바램을
저버릴 수 없었다고..
하지만 더 이상 숨길수가 없다고...
미안하다고.. 아내가 제게 얘기합니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미친듯이 그녀의 집을 찾아 갔습니다.
그녀의 언니가 있더군요...
어떻게 된 일이냐고.. 미친듯이 절규하는 제게
언젠가 올 줄 알았다며 긴 한숨과 함께 지난
모든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결혼식을 한 달 앞 둔 그녀가 절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비가 내려 발길을 빨리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골목을 통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그녀도 그 곳으로
지나던 중...
위에서 내려와 가슴까지 내려온 기계를
피하기 위해..
허리와 고개를 숙이는 순간 허리까지 내려오는
그녀의 긴 생머리가 기계에 빨려 들어가
떨어지면서 척추와 머리가죽이 벗겨지는..
커다란 중상을 입었다고 ...
병원에선 다시는 걸을 수 없다고 했다고...
머리카락도 다시는 자라나지 않는다고..
.
평생을 그런 모습으로 당신을 힘들게 할 수 없어
그래서 당신곁을 떠난 것이라고.....
그리고 많이... 너무도 많이 울었다고...
비록 연락을 할 수 는 없었지만 소식은 그녀가
듣길 원해...
계속 전해 주었다고...
그리고 결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만나길 원해 결혼식 날
가발에 모자를 쓰고 나간 것이라고...
그러다 아내가 장기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주저없이 자신의 장기를 내주었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가 두 눈을 실명 했을때
역시도
두 눈을 줄 때는 안된다고 막았지만..
당신의 행복을 위해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일
이 그것 뿐 이라고..
그렇게 자신의 마지막을 선택한 것이라고...
당신에겐 알리지 말라며.. 바보같이..
당신만을 진정 사랑하다.
당신을 위해 마지막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일이 있다며..
그렇게 기뻐하며 이세상과 마지막 이별을 선 .
택 . 했 . 다 . 고 . .
이글은 실화입니다.
.
아름답고 헌신적인 사랑을 기리며...
- 옮긴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