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내 기분 / 강달막

우먼 3048

0

1

내 기분 / 강 달막

 

이웃집 할망구가

가방 들고 학교 간다고 놀린다.

지는 이름도 못쓰면서

나는 이름도 쓸줄 알고

버스도 안물어 보고 탄다

이 기분 니는 모르제

~~~~~~~~~~~~~~~~~~~~~~~~~~

 

운전중에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참 잼 있는 시입니다.

80세 넘은 할머니가 글을 배우면서

이렇게 시까지 쓰셨답니다.

인테넷에서도 많이 돌고 있습니다.

짧고 간결하지만

어떤 상황인지 확연히 떠오르지요?

신고공유스크랩
1
청풍명월 2013.11.29. 10:50

내기분  강달막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208062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218724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237692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240078 0
4510
file
청풍명월 13.12.04.16:53 9840 0
4509
image
바람과해 13.12.04.15:06 2547 0
4508
file
청풍명월 13.12.03.18:15 2448 0
4507
normal
청풍명월 13.12.03.18:11 2516 0
4506
file
尹敏淑 13.12.01.18:36 2652 0
4505
normal
데보라 13.11.27.00:40 2518 0
4504
normal
귀비 13.11.13.11:39 2585 0
4503
file
尹敏淑 13.11.12.16:43 2604 0
4502
normal
바람과해 13.11.09.17:09 2434 0
4501
file
尹敏淑 13.11.06.17:46 2532 0
4500
normal
바람과해 13.11.03.09:32 2827 0
4499
normal
바람과해 13.10.31.12:12 2467 0
4498
normal
데보라 13.10.31.00:40 2952 0
4497
normal
청풍명월 13.10.28.10:48 2716 0
4496
normal
청풍명월 13.10.27.13:32 2440 0
4495
normal
청풍명월 13.10.27.13:17 2380 0
4494
normal
청풍명월 13.10.26.21:30 2545 0
4493
normal
청풍명월 13.10.26.21:24 2494 0
4492
normal
시몬 13.10.26.17:51 2507 0
4491
normal
청풍명월 13.10.24.21:14 258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