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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

레몬트리 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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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

갓난아이가
엄마에게 애정을 보이는 건
모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따뜻한 신체 접촉 때문 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 건
돈이나 물질적인 무엇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옷이 별로 없다면 헌옷을 입으면 되고
배가 고프면
물이라도 마시고 참을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오직
따뜻한 사람의 위안으로 치유 되는 것

누군가 남몰래
가슴아파하고 있다면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많이 아파하고 부족했던 내가
이렇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건.

차가운 내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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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2008.07.23. 21:36
가슴아파하고 있다면 ....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아프신가요???
따스한 마음 보냅니다.

좋은글..... 고운 연주음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운밤 시원하게 보내세요
보리피리 2008.07.24. 08:43
물질을 주고 받기 보다는
마음 써 줌이 더 좋고,
눈에 보이는 것은 언젠가는 퇴락하고 버려지지만
마음 속에 담아 둔 것은 비록 엷어지긴 하더라도
잊은 듯 다시 되살아나는 법이지요.
레몬트리 글쓴이 2008.07.24. 10:58
별빛사이님..ㅎㅎ 따뜻한 마음 받아 갑니다^^


레몬트리 글쓴이 2008.07.24. 11:07
보리피리님,..반갑습니다
물질적인것 보다는
마음이란 말씀 새겨갑니다^^
한일 2008.07.24. 11:29
차가운 내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
레몬트리님, 감사합니다..
레몬트리 글쓴이 2008.07.24. 16:41
한일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 하겟습니다^^
고이민현 2008.07.24. 18:05
서양에서 나온 말중 "스킨쉽"이라는
단어가 꼭 어울리는 글이네요.
아기가 엄마의 젖가슴을 빨고,
엄마는 아기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연인끼리 얼싸안고 하는 입 맞춤,
오랜만에 만난 죽마고우의 악수,
한마디 말보다는 무언의 실천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레몬트리 글쓴이 2008.07.25. 13:21
고이민현님 반갑습니다^^
서로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그게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는거죠^^
Ador 2008.07.25. 23:37
좋은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모두가 흐믓한 마음이게 하셔서
읽고 토를 다는 마음도 흐믓하여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레몬트리 글쓴이 2008.07.26. 17:34
아도르님..네 자주 뵙기를 저도 소망합니다^^
장마비가 오락 가락 하네요
건강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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