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마음에 담고 싶은 글

농부 1612

4

3



마음에 담고 싶은 글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자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것이 아닐까요? 옮기는 글


* 오작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7 07:44)
신고공유스크랩
3
An 2008.03.07. 09:00
저 빛 속을 홀로 걷고 있는 자

손을 펴고 걷고 있는지
주먹을 꼭 쥐고 걷고 있는지
ㅋㅋㅋ

안보여서 모른답니다.
헤헤~

방갑습니다, 농부님!
Ador 2008.03.07. 12:38
반갑습니다 농부님~
올리신 글,
명심보감.
깊이 새기겠습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83726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95421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213807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215770 0
3112
normal
데보라 08.03.09.09:32 1694 +11
3111
file
빈지게 08.03.09.00:25 1656 +8
3110
normal
데보라 08.03.08.00:43 1497 +7
3109
normal
빈지게 08.03.07.20:02 1771 +3
3108
normal
셀라비 08.03.07.16:30 1513 +2
3107
normal
새매기뜰 08.03.07.16:44 1593 +1
3106
normal
Ador 08.03.07.12:23 1298 +5
3105
normal
호리병 08.03.06.23:31 1616 +3
3104
normal
호리병 08.03.06.23:19 1313 +1
3103
normal
농부 08.03.06.10:19 1341 +1
normal
농부 08.03.06.10:17 1612 +4
3101
normal
김성보 08.03.06.23:47 1528 +6
3100
normal
슬기난 08.03.06.19:49 1551 +6
3099
normal
빈지게 08.03.06.13:15 1625 +1
3098
normal
초코 08.03.05.13:42 1391 +1
3097
normal
초코 08.03.05.13:09 1689 +19
3096
normal
새매기뜰 08.03.05.09:50 1346 0
3095
normal
김일경 08.03.04.23:33 1284 +6
3094
normal
Jango 08.03.04.20:38 1460 +2
3093
normal
데보라 08.03.04.10:11 13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