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길
고향길 잘 다녀오세요
명절도 잘보내시구요.
명절도 잘보내시구요.
보리피리 2008.02.05. 17:55
선물이 없으면 누가 뭐래나
지갑 두둑히 불려 오지 않더라도
고향 집 돌담 귀퉁이
좀전에 들어가셨다 또 나오시는
주름진 어머니, 손 튼 아버지.
그토록 기다리시는데.....
처진 눈꺼풀 거두어 올리고
느티나무 옆 마을 어귀 애타게 바라보시며
행여 자식 왔을 때 서운할까
사랑스런 손 잡았을 때 차울까 봐
연신 가슴팍에 넣었다 빼시면서
그렇게 종일토록 기다리시는데.....
지갑 두둑히 불려 오지 않더라도
고향 집 돌담 귀퉁이
좀전에 들어가셨다 또 나오시는
주름진 어머니, 손 튼 아버지.
그토록 기다리시는데.....
처진 눈꺼풀 거두어 올리고
느티나무 옆 마을 어귀 애타게 바라보시며
행여 자식 왔을 때 서운할까
사랑스런 손 잡았을 때 차울까 봐
연신 가슴팍에 넣었다 빼시면서
그렇게 종일토록 기다리시는데.....
보리피리님..
고향에 못내려 가시는 분들이
해마다 의외로 많더군요.
마음은 고향에 머무르면서
설날에 음식점도 닫혀있고
더욱 더 그리움에 젖어드는 건 고향~!
저도 명절만 되면 고향을 그리워하는
그런 들뜬 마음도 없어 쓸쓸하답니다.
이 곳이 제 2고향인걸요~~~
형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고향에 못내려 가시는 분들이
해마다 의외로 많더군요.
마음은 고향에 머무르면서
설날에 음식점도 닫혀있고
더욱 더 그리움에 젖어드는 건 고향~!
저도 명절만 되면 고향을 그리워하는
그런 들뜬 마음도 없어 쓸쓸하답니다.
이 곳이 제 2고향인걸요~~~
형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