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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볕

부엉골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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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 향 분분한 날
일은 지천인데
해는 자꾸 식어지고
출출한 노을만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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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글 2007.06.19. 08:48
장태산의 사랑은 다시 시작이 아닐런지
~~머물러 음미해 봅니다
尹敏淑 2007.06.19. 18:03
감자 언제 캐남유??
감자 캐주고 감자 쪄먹어야되는데.......
cosmos 2007.06.20. 00:00
밤꽃 향 분분하고...
출출한 노을은 지고...

짤막한 시어속에
많은 생각을 던져주시네요.

멋지십니다 부엉골님...^^
부엉골 글쓴이 2007.06.20. 05:22
껍질 까지않고 부득부득 문질러, 그냥 쪄서 왕소금 찍어먹는 하지감자 맛,끝이다..
함께하지 못한 코스모스님,참 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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