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대향한 사랑은 환상이었다

김미생-써니- 1751

0

2
그대향한 사랑은 환상이었다





-써니-





그대 눈빛만 보아도
그대마음 알것같았는데

외로울땐
그대 모습만 떠올려도
견딜수있었는데





그대와
함께있을때엔
코끝을 흔들고 지나가는
담배향 마저도 향기롭기만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대눈빛은 흔들려
가늠할수없었지





언제부터인가
그대는 곁에있어도
늘 외로운 사람이 되어갔지

어느날 부터인가
그대는
심한 악취를 풍기며
가까이 갈수없게 하였지





누구때문이란
말은 하지 말자
보고있어도 그립던 그사람은
지금 어디에도 없는
환상속의 사람이니까

  


신고공유스크랩
2
들꽃향기 2007.04.04. 17:58
잊어야 할사람은 빨리 잊는것이 심상에 좋지요 그게 말처럼 잘 안되지만 그래도 빨리 잊고 더좋은사람 만나 인생에 태어난 기쁨을 갖으세요 살롬!
빈지게 2007.04.09. 10:58
sunny님! 오랫만입니다. 잘지내시지요?
아름다운 글 감사드리고요. 늘 즐겁고 행
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207504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218076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237027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239340 0
2429
normal
바위와구름 07.04.14.15:15 1785 0
2428
normal
김미생 07.04.13.16:24 1694 +2
2427
normal
숯고개 07.04.13.12:04 1793 0
2426
normal
들꽃향기 07.04.12.12:30 1410 +1
2425
normal
빈지게 07.04.12.10:23 1686 +4
2424
normal
李相潤 07.04.11.19:19 1661 +10
2423
normal
산지기 07.04.11.18:18 1468 +2
2422
normal
李相潤 07.04.11.17:37 1441 +6
2421
normal
숯고개 07.04.10.15:05 1625 0
2420
normal
빈지게 07.04.09.23:12 1734 +4
2419
normal
들꽃향기 07.04.09.20:56 1677 0
2418
normal
김남민 07.04.09.17:13 1749 +1
2417
normal
우먼 07.04.09.04:51 1749 +2
2416
normal
간이역 07.04.08.21:24 1769 0
2415
normal
바위와구름 07.04.08.12:36 1616 0
2414
normal
빈지게 07.04.07.12:29 1760 0
2413
normal
빈지게 07.04.07.11:42 1807 +11
2412
normal
들꽃향기 07.04.07.08:25 1439 +2
2411
normal
숯고개 07.04.07.07:07 1444 +2
2410
normal
빈지게 07.04.06.09:45 163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