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 이야기(2)/제목:겨울밤/지은이:정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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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2006.10.27. 01:07
등잔불 하나에도
사람사는 이야기가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질수 있네요.
옛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글입니다.
천한사람, 귀한사람 차별없이 뿌려주는
보배같은 불빛...
보배로운 불빛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녹색남자님...^^
사람사는 이야기가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질수 있네요.
옛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글입니다.
천한사람, 귀한사람 차별없이 뿌려주는
보배같은 불빛...
보배로운 불빛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녹색남자님...^^
An 2006.10.27. 01:35
녹색 남자님...
잠시, 찬란하게 햇살 퍼진 한낮이지만
등잔의 의미에 대해
잠시 은은히 생각에 잠겨봤어요
작고, 여리고, 갸냘프지만....
멀고 먼 곳까지
안간힘을 다해 밝혀주는
침묵 속의 강인함을 말이지요
갑자기 등잔같은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글쎄요....
고운 사색에 젖어봤습니다!
잠시, 찬란하게 햇살 퍼진 한낮이지만
등잔의 의미에 대해
잠시 은은히 생각에 잠겨봤어요
작고, 여리고, 갸냘프지만....
멀고 먼 곳까지
안간힘을 다해 밝혀주는
침묵 속의 강인함을 말이지요
갑자기 등잔같은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글쎄요....
고운 사색에 젖어봤습니다!
尹敏淑 2006.10.27. 17:19
등잔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참 정겹습니다.
제가 중학교3학년때 전깃불이 처음으로 들어왔답니다.
그땐 얼마나 신기하고 좋았던지...........
전기요금 많이 나온다고 형광등 하나로
아랫방 윗방 같이쓰고 불도 제대로 못켜게했는데........
하지만 지금은
그 등잔불아래서 옛날얘기 해주시던 할머니,
겨울밤이면 고구마통가리에서 고구마 깍아주시던 어머니,
새끼 꼬던 아버지,
식구끼리 부대끼고 살았던
그 시절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제가 중학교3학년때 전깃불이 처음으로 들어왔답니다.
그땐 얼마나 신기하고 좋았던지...........
전기요금 많이 나온다고 형광등 하나로
아랫방 윗방 같이쓰고 불도 제대로 못켜게했는데........
하지만 지금은
그 등잔불아래서 옛날얘기 해주시던 할머니,
겨울밤이면 고구마통가리에서 고구마 깍아주시던 어머니,
새끼 꼬던 아버지,
식구끼리 부대끼고 살았던
그 시절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코스모스님 반갑습니다
제게 남겨주신 따뜻한 답글이
저에겐 보배로운 불빛이 되었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건강 .행복 하세요
제게 남겨주신 따뜻한 답글이
저에겐 보배로운 불빛이 되었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건강 .행복 하세요
앤님도 반갑습니다
그래도 고운 사색에
젖어보셨다니 보람이 있군요
감사 드림니다
그래도 고운 사색에
젖어보셨다니 보람이 있군요
감사 드림니다
장태산님께서도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계시군요
그 추억을 잠시나마 떠올리게한 제가 보람을 느낌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떠올리시게 제가 더욱
부지런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추억을 잠시나마 떠올리게한 제가 보람을 느낌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떠올리시게 제가 더욱
부지런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