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선/이외수
장마 전선/이외수
흐린날
누군가의 영혼이
내 관절속에 들어와 울고 있다
내게서 버림받은 모든 것들은
내게서 아픔으로 못 박히나니
이 세상 그늘진 어디쯤에서
누가 나를 이토록 사랑하는가
저린 뼈로 저린 뼈로 울고 있는가
대숲 가득 쏟아지는소나기 소리
푸른안개 2006.07.07. 15:19
빈지게님~ 그 동안 안녕 하시지요.
오랜만에 뵙는군요.
요즘 장마로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던데
빈지게님 비 피해 없으시기 바랄게요.
그리고 느을 건강하세요~ ^^*
오랜만에 뵙는군요.
요즘 장마로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던데
빈지게님 비 피해 없으시기 바랄게요.
그리고 느을 건강하세요~ ^^*
cosmos 2006.07.07. 23:00
와아...
뼈를 저리게 하는
누군가의 영혼...
굵은 사랑의 비가
내리네요 하염없이...^^
뼈를 저리게 하는
누군가의 영혼...
굵은 사랑의 비가
내리네요 하염없이...^^
푸른안개님!
아주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장마비는 그렇게 많은양의 비가 내리지 않아
큰 피해는 없는데 10일부터 태풍이 닥쳐온다
고 하는데 모두들 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아주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장마비는 그렇게 많은양의 비가 내리지 않아
큰 피해는 없는데 10일부터 태풍이 닥쳐온다
고 하는데 모두들 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cosmos칭구!
뼈를 저리게 하지요?ㅎㅎ
즐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뼈를 저리게 하지요?ㅎㅎ
즐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