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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우먼 1789

2

7
사람아 / 우먼


이름 모를 한 쌍의 새
종일토록 목청이 높다.

맑은 하늘엔 둥실 구름
가슴에 피는 바람이다.

그리움의 존재
우주 어디쯤 별 자리 하나 등에 업고
시간을 낚고 있겠지.

보고픈 이여!
핑계 삼아 술 한잔 어떠하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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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먼 글쓴이 2006.06.11. 10:58
휴일 오전시간입니다.
이곳의 님들!!!!
마음 푸시고,
늘 그리움의 존재로
보고픈 존재로
이 하늘 아래서 숨쉬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는" 맛 " 이 아닐런지요?
멋진 만남 이루시십시요.
특히
장고님~~달마님~~ 두손 꼭 잡아 드립니다.
사철나무 2006.06.11. 11:25
보고픈 이여!
핑계 삼아 술 한잔 어떠하오리까.

좋은글 감~사 합니다
홧 팅*^.^** 큰아줌마!
우먼 글쓴이 2006.06.11. 11:42
^(^... 우먼미소입니다.
사철나무님도 홧~~~팅
古友 2006.06.11. 11:44
캬아 ~ !

핑게삼아,
술 한잔 하십시다.
약속도 없이 우연히 ...

제가 낚아 올린 시간으로 안주 하십시다 ㅎㅎㅎ
우먼 글쓴이 2006.06.11. 11:51
ㅎㅎㅎㅎ
지금 목적지 정해지지 않은 산으로 떠나려는데
古友님께서 낚아 올린 시간 안주 삼아
황진이 머물던 근처에 가서 풍악을 올려 보시려는지요?
古友 2006.06.11. 13:02
낚아 올린 시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거의 다 먹어버렸어요 ㅎㅎㅎ
퍼뜩 오시소 ~~
우먼 글쓴이 2006.06.11. 21:34
넘 늦게 도착.ㅎㅎㅎ
죄송 합니다.
이제 꿈동산 다녀 와서 다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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