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너 / 김용택

빈지게 1743

2

6
너 / 김용택


너는

왜 이리 깊은 데 있는가

이 봄날 너는 끝이 없어서

내 손끝에 닿지 않는다

너 하나도 못 잡고

너 하나도 잡지 못하고

이 봄

내 어디 가서

무슨 말로


서 있으리



- 김용택 시인의 "연애시집'에서 -
신고공유스크랩
6
반글라 2006.04.17. 23:44
저~! 불렀나요~~~ 빈지게님~?
글구...
앝은데 있는디요... ㅋㅋ
빈지게 글쓴이 2006.04.17. 23:47
마자! 마자! 보여요. 저기!ㅎㅎ
앞으로도 너무 깊은데는 가지 마세요.
위험한깨 말예요.ㅎㅎ 조은 꿈 많이 꾸세요.^^*
sawa 2006.04.17. 23:49
ㅎㅎㅎㅎㅎ
비스무리한 머슴아도 왔심니데이...
빈지게 글쓴이 2006.04.17. 23:55
sawa 님!
오셨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셨지요?
아름다운 밤 고운꿈 많이 꾸세요.^^*
cosmos 2006.04.18. 00:18
빈지게님..

깊은데 있어서 미안해유
잘 안 보이셨쥬?

이제 수면위로 쏙 올라왔답니당.

반글라님이랑 sawa님도
반가워여~~^^
빈지게 글쓴이 2006.04.18. 00:27
cosmos 칭구!
칭구도 이제 보이는 구료.ㅎㅎ
반가워요.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래요. 칭구!!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205489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215821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234963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236848 0
1283
normal
古友 06.04.21.12:33 1593 +11
1282
normal
빈지게 06.04.21.11:21 1749 +5
1281
normal
빈지게 06.04.21.10:53 1854 +5
1280
normal
종소리 06.04.20.18:14 1986 0
1279
normal
코뿔소 06.04.20.15:34 1638 +7
1278
normal
고암 06.04.20.14:22 1804 +2
1277
normal
하모니 06.04.20.12:17 1901 +6
1276
normal
빈지게 06.04.20.10:22 1761 +1
1275
normal
cosmos 06.04.20.09:28 1893 +1
1274
normal
古友 06.04.19.23:18 1909 +2
1273
normal
시김새 06.04.19.22:58 2023 +9
1272
normal
할배 06.04.19.21:33 1990 +5
1271
normal
빈지게 06.04.19.15:33 2005 0
1270
normal
빈지게 06.04.19.14:32 1768 +4
1269
normal
빈지게 06.04.19.14:12 1627 +3
1268
normal
빈지게 06.04.19.13:42 1841 +2
1267
normal
빈지게 06.04.18.22:51 1992 0
1266
normal
김남민 06.04.18.18:22 1873 0
1265
file
보리밭 06.04.18.15:05 2330 +1
1264
normal
보리밭 06.04.18.14:47 194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