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목록 댓글 그 찻집이 그립다 하늘빛 19년 전 1482 2 4 가 - 글꼴 15 + ♡그 찻집이 그립다♡ 하늘빛/최수월 햇살 가득 스미는 오후 문득 바다가 보이는 그 찻집이 그리워진다. 투명한 찻잔에 햇살 한 스푼 그리움 두 스푼 두 잔의 차향에 젖는다. 주인 없는 찻잔은 싸늘히 식어가고... 쟈스민 향기 닮은 그대 향기가 은은히 온몸에 베인다. 울컥 그대 그리워 기울이지 못하는 한 잔의 찻잔도 싸늘히 식어만 간다. 2006,3,26 신고공유스크랩 4 이 게시글을 좋아합니다.2 이 게시글은 싫어요0 추천인 2 하늘빛 글쓴이 2006.03.31. 14:03 벌써 내일이면 새로운 4월이 시작되네요. 항상 따스하니 맞이해주시는 우리님들 3월 마무리 잘하시고 맞이하시는 4월 더욱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더욱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우리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댓글 빈지게 2006.03.31. 14:33 하늘빛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울컥 그대 그리워 기울이지 못하는 한 잔의 찻잔도 싸늘히 식어만 간다." 님을 그리워 하는 마음이 몸에 배이고 찻잔에도 무겁게가라앉 았나 봅니다. 그리움 때문에 쌩병나는 사람 들 참 많을 것 같아요.ㅎ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길 바 랍니다.^^* 댓글 尹敏淑 2006.03.31. 23:38 그 찻집이 그리운집이 있었지요. 커피향기 가득한집이란 상호가 맘에 들어 비만오면 난 그집을 찿아가 커피향을 맡곤했답니다. 님의 시를 읽으며 추억속을 헤메인답니다. 댓글 cosmos 2006.04.01. 01:28 '투명한 찻잔에 햇살 한 스푼 그리움 두 스푼 두 잔의 차향에 젖는다'... 그리움의 찻집... 바다를 바라보며 쟈스민 향 닮은 그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은 고독하지만 그래도 행복해 보여 다행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지 싶네요 하늘빛님...^^ 댓글 댓글 등록 에디터 취소 댓글 등록 에디터 신고 닫기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댓글 삭제 닫기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목록 공유 닫기 기본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207064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217477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236494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238576 0 1147 normal 여친과 헤어진 이유? 4 밤하늘의 등대 06.04.02.06:07 1583 +6 1146 normal 희망을 주는 사람(말레이지아 배경) 까치 06.04.01.17:59 1407 +9 1145 normal 당신을 사랑하며... 2 까치 06.04.01.17:53 1893 +20 1144 normal 관악산, 삼막사코스 전철등산 06.04.01.14:58 1768 +12 1143 normal 임 생각 / 바위와 구름 1 전철등산 06.04.01.14:56 1433 +10 1142 normal [댄스]허니/엽기시스터즈 1 시김새 06.04.01.12:43 1568 +9 1141 normal 인생은 뜬 구름인것을.. 1 구성경 06.04.01.08:58 1575 +5 1140 normal 봄을 여는 꽃과 분재들 구성경 06.04.01.08:22 1479 +11 1139 normal 또 여름이 오겠지요... 2 김일경 06.04.01.01:34 1624 +9 1138 normal 그리운 것들은 다 산뒤에 있다/ 김용택 4 빈지게 06.03.31.23:57 1910 +7 1137 normal 느낌표를 지녀요 2 차영섭 06.03.31.18:13 1430 +8 1136 normal 마음이따뜻한 사람~ 4 김남민 06.03.31.15:15 1435 +10 1135 normal 자목련/이진영 1 빈지게 06.03.31.14:54 1425 +13 normal 그 찻집이 그립다 4 하늘빛 06.03.31.14:02 1482 +2 1133 normal 월간 모던포엠 신인상 당선자 시부분 /류상희 2 수평선 06.03.31.13:50 1847 +10 1132 normal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2 Together 06.03.31.13:48 1785 +13 1131 normal 봄비 2 소금 06.03.31.11:42 1792 +13 1130 normal 꽃 2 고암 06.03.31.10:36 1743 +13 1129 normal 노래로 보는 세월 50년 2 구성경 06.03.31.09:16 1538 +7 1128 normal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1 구성경 06.03.31.08:36 1647 +8 검색 닫기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취소 검색 로그인 닫기 ID 저장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ID/PW 찾기 회원가입 로그인
하늘빛 글쓴이 2006.03.31. 14:03 벌써 내일이면 새로운 4월이 시작되네요. 항상 따스하니 맞이해주시는 우리님들 3월 마무리 잘하시고 맞이하시는 4월 더욱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더욱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우리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댓글
빈지게 2006.03.31. 14:33 하늘빛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울컥 그대 그리워 기울이지 못하는 한 잔의 찻잔도 싸늘히 식어만 간다." 님을 그리워 하는 마음이 몸에 배이고 찻잔에도 무겁게가라앉 았나 봅니다. 그리움 때문에 쌩병나는 사람 들 참 많을 것 같아요.ㅎ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길 바 랍니다.^^* 댓글
尹敏淑 2006.03.31. 23:38 그 찻집이 그리운집이 있었지요. 커피향기 가득한집이란 상호가 맘에 들어 비만오면 난 그집을 찿아가 커피향을 맡곤했답니다. 님의 시를 읽으며 추억속을 헤메인답니다. 댓글
cosmos 2006.04.01. 01:28 '투명한 찻잔에 햇살 한 스푼 그리움 두 스푼 두 잔의 차향에 젖는다'... 그리움의 찻집... 바다를 바라보며 쟈스민 향 닮은 그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은 고독하지만 그래도 행복해 보여 다행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지 싶네요 하늘빛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