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밭에 봄 마음/김영랑
꿈 밭에 봄 마음/김영랑
구비진 돌담을 돌아서 돌아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을 즈르르 몰아서
꿈 밭에 봄 마음 가고가고 또 간다.
- 시집 "모란이 피기까지는" 에서 -
cosmos 2006.03.28. 01:51
꿈을 꾸듯
그렇게 봄이 왔습니다.
빈지게님 안뇽?
긴터널을 빠져나온듯...
이제서야 바쁜 시간들을 뒤로하고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시죠?
그렇게 봄이 왔습니다.
빈지게님 안뇽?
긴터널을 빠져나온듯...
이제서야 바쁜 시간들을 뒤로하고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시죠?
an
2006.03.28. 04:33

내가 악행을 하면 스스로 더러워지고
내가 선행을 하면 스스로 깨끗해진다
그러니 깨끗하고 더러움은 내게 달린 것
아무도 나를 깨끗하게 해줄 수 없다
-법구경 165-
thanks 빈지게 칭구~!
cosmos님! 안뇽?
잘 지내시지요?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바
쁘시더라도 늘 마음의 여유는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an 칭구!
그림도 아름답고 음악도 아름답고 참
좋습니다.
이젠 봄눈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
데 오늘 아침에는 진눈개비가 내렸답니다.
지금은 잔뜩 흐린 날씨인데 칭구가 올려
주신 음악이 딱 쥑입니다.ㅎㅎ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길 바래요. 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