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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백파 1829

9

2




*윗 그림은 서이말 일출,아래는 해금강 솔섬 입니다.*



空 은 하나의 점 일뿐이나
그 点과点사이에 間 이 자리하여
그 空間에 만물의 생사가 그려짐이며,

時하나로는 멈춤 일 뿐이나
때와때의 사이에 間 이 있으니
때의 영속이 이루어져 時間 이라 움직임,

사람이 홀로 살수 없어
받쳐주고 기대라고 人으로 쓰임이며
사람과 사람의 거리에 間 이 쓰이니
비로소 人間 이라 성현의 가르침이다.

두손 합장,기도하여 엄지,검지 둘을 붙이고
나머지 손가락 떼어 보면.............

그 안에 석가,예수의 가르침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자비와 사랑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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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2006.03.18. 19:30

푸른 잉크빛 바다!
아주 시원합니다.^^*
cosmos 2006.03.19. 03:34
와우....
바다 사진이 넘 멋집니다.

사람이 홀로 살수 없어
받쳐주고 기대라고 人으로 쓰임이며
사람과 사람의 거리에 間 이 쓰이니
비로소 人間 이라 성현의 가르침이다.

그렇군요
그러한 오묘한 뜻이...
고맙습니다 백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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