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보리꽃 필 무렵

차영섭 2231

8

2

                    보리꽃 필 무렵 / 차영섭

                   아지랑이 아른아른
                   봄날은 깊어가고
                   삐리리 보리 피리
                   발걸음도 가벼운데
                   종달새야 왜 우니

                   지지배배 지지배배
                   멈춰 날며 혼자서 운다
                   보리꽃 어서 피어나라
                   애닯은 울음이냐
                   보릿고개 넘어가시는
                   어머님의 눈물이더냐.

                   내 고장 4월이 그리운 봄날은
                   어머님 생각에
                   추억 어린 내 마음.
신고공유스크랩
2
빈지게 2006.03.01. 10:30

보리꽃이 필무렵의 봄 들판은 희망 그
모습이라 표현해도 좋을 만큼 아릅답지요.
어머님을 그리워 하시는 님의 마음을 읽
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cosmos 2006.03.02. 02:12
어머님 생각 간절한
보리꽃 필 무렵..

감동의 시입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보리꽃 필 무렵"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212980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224666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243297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247401 0
932
normal
김일경 06.02.27.01:31 2196 +15
931
normal
김일경 06.02.27.01:29 2191 +22
930
normal
김일경 06.02.27.01:26 2175 +12
929
normal
빈지게 06.02.26.23:18 2218 +29
928
normal
빈지게 06.02.26.20:23 2171 +11
927
normal
尹敏淑 06.02.26.19:01 2326 +20
926
normal
빈지게 06.02.25.23:57 1991 +14
925
normal
빈지게 06.02.25.23:34 2218 +11
924
normal
오작교 06.02.25.22:19 2121 +13
923
normal
오작교 06.02.25.22:11 2229 +13
922
normal
바위와구름 06.02.25.16:43 2117 +14
921
normal
도담 06.02.25.15:55 2172 +11
920
normal
시김새 06.02.25.14:21 2293 +11
919
normal
고암 06.02.25.08:43 2282 +11
918
normal
하늘빛 06.02.25.08:02 2170 +10
917
normal
하늘빛 06.02.25.08:01 2217 +11
916
normal
하늘빛 06.02.25.08:01 2251 +10
915
normal
cosmos 06.02.25.06:12 2246 +12
914
normal
尹敏淑 06.02.24.18:51 2249 +5
913
normal
차영섭 06.02.24.18:51 226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