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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상념을...

도담 19년 전 1834

-내 이 상념을- 김관수<


 두눈을 힘주어 감아도
 잠이 오질 않는다
 머리속을 빙빙도는 상념은
 눈자욱을 깊게 파고드는 고통으로...
 
 들리는듯 하다
 적막을 가르고 간지럽게 일렁이는
 숨소리 같은 바람소리_
 
 훠이 훠이 날려 주려나
 내 가슴 한켠 묵직히 누르는
 잠들지 못해 뒤척이는 이 내 상념을...

★ 내 이상념을!-～
- **詩.김 관 수** -
https://www.siwu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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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2006.02.20. 11:49

도담님!
아름다운 영상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cosmos 2006.02.21. 02:09

도담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듯 합니다.

환상적인 이미지를 가져오셨네요
잠 못 드는 상념의 밤..
어쩐지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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