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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鍊 한판 하고픈날~

여명 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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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 방 
빈벽엔 내 애지중지 MTB가 걸려 있습니다.
내딸이 보고플때면 슬며시 열어 봅니다.
방문엔 그녀석 이름이 적힌 예쁜 문패가....
방문을 열면
그녀석의 호구와 내 호구가 나란히 놓여 있답니다.
호구를 들여다보면
두꺼운 도복이 흠뻑 젖도록
그녀석과 한판 대련하고
션하게 마시는 한잔도 생각 난답니다.
오늘밤 많이 그립고 보고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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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o 2012.05.23. 22:30

따님께서는 외국에 계시니

더더욱 보고픈때가 많으시겠죠. 제 아들놈의 방에도 검도복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답 니다.

 

때늦은 공부에 시간을 많이 뺏기고 있답니다.

조만간 그놈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서 벽에걸려있는 도복이 주인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명 글쓴이 2012.05.23. 22:51

좋은 운동 이지요.

예를 중요시 하는 운동 이기에 더 멋진거 같습니다.

조그만 소원은 그녀석과 함께 운동 하는거예요.

우리 아들은 테니스광 입니다.

아들도 함께 하고팟는데....

이주사 2012.05.25. 19:07

들리는  음악이 .........  스멀스멀   그리운 얼굴들이   그려지네요......  에휴~~~

 

여명 글쓴이 2012.05.25. 21:38
이주사

ㅎㅎ 스멀스멀.....이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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