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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아이들 처럼

코^ 주부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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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옛날 아이들은
장난감이 귀해서
겨울이 가면
풀밭에서 놀았는데
풀물이 들고
꽃물이 들어서
깁고 기운 옷인데도
봄 냄새가 났다나요

옛날 아이들은
먹을 것도 귀해서
여름이 가면
감나무 밑에서 놀았는데
감물이 들고
흙물이 들어서
땀이 밴 옷인데도
풋과일 냄새가 났다나요.

- @이문구 님의 童詩 ‘옛날 아이들’입니다.





섬^마을도 봄이오믄
인쟈  할메 할베가 된 진짜 옛날 아이들이
호미들고 쟁기들고
풀물 찾아 꽃물 찾아 들판으로 나습니다.

깁고 기운 옷 아니라도
입을 옷도 많을낀데
먹을 것이 귀하지 않아
쟙술껏도 많을낀데.

몸에 벤 습성 저버리지 못하고
한번만 더 입고 버려야지 작업복 다시 빨아입고
들녁으로 나섭니다.

땀투성이 끄을린 표정속에
흙내음 봄내음 행복내음 물쒼^^*

햇볕 따사로운 봄 날
막걸리 한사발 + 봄나물 비빔밥 = 들녁의 새참이
얼메나 맛 있 는 쥐^^ㅎㅎ

까맣케 끄을린
섬마을 봄소식이 정겨운 들밥풍경
향수 한 장 담아올립니다.

-필 승.!!


♬♪^.  Ghost Riders in the Sky - 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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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2009.04.20. 18:31
에고..

섬마을 ..
덕적도 울 오라버니네집 가고 시포셩 주글꼬 가트당^^
고운초롱 2009.04.20. 21:16

나의사랑 울 코^주부님

까꽁?
바람까지 불어서 덜컹덜컹 하지만
기다리던 단비가 내리고 이써서 왼 종일 기분은 up되고 있네욤^^

정겹게 내리는 빗속에
여유로움으로 울님들 한분 한분~얼굴을 그리며~~ㅎㅎ
자랑스러운 울 [오작교의 홈]좋은사람들방에서~
"도란도란" 마주앉아
즐거운 맘 가득히
봄 냄새 물씬 풍기는
부침게랑 맛난 싱싱한 김치랑
초롱이가~
정성다해 요로케 ↓↓~ㅎㅎ



글구요,
요기 ↓↓
요로코롬~
유명한 춘향골 막걸리~ㅎ한사발~~ㅎ


님덜~맛이 워때욤~~??
울 감독오빠께서두 감독순시 나오시면 따......악 한잔??
尹敏淑 2009.04.20. 22:52
아주 더디게 이곳 산속에도 봄이 왔지요.
그곳 섬마을도
이곳 산속만큼이나 더디게 왔을
그 섬마을의 봄을 마중하고 싶네요.

그 맛난
막걸리 한사발 + 봄나물 비빔밥
들녁의 새참을 먹고 싶어지네요.

새참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넘 정겨운데
이제 얼마안있으면
이 단어조차도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새참도 먹고싶고
초롱이가 가지고온 춘향골 막걸리에 파전으로
밤참도 먹고싶은 비오는 밤 입니다.

아고~~ 침넘어가라~~~
코^ 주부 글쓴이 2009.04.21. 19:21
지금까지 마셔본 동동주 중
제일루 뵹^ 맛냈떤 춘향골 막걸리 + 동동주 = 코^ 해롱이로 만들었떤 그 막걸리두 묵구잡고.
아즉은 못 먹어봤찌만 . 무지무지 맛있을꺼 같은
장태산표 돼지보쌈(사태살 삶은거)

아 ~~ 묵구쟈브라~~~~!!

감독오빠랑 . 이쁜천사언냐랑 . 멋찐그대랑 . 초롱이랑 . 태싼이랑. 춘향골 막걸리 한상자랑
태싸니표 돼지보쌈 한덩어리 싸 짊어지고 와 서

산나물캉 . 쭈구미캉 . 홍어 . 봄도다리 . 간제미 . 맛난게장 + 더덕주 캉 보태갖꼬
들녁에 나가 >>> 들밥 한번 무그볼래??`

응! 응!! 응!!!
고운초롱 2009.04.21. 20:45

아~싸~ㅋ
와~아 신난당^^
너모너머 기분조쿠 행복만땅해서리
어여쁜 초롱이가
요로케~↓↓


피에쑤:
쪼오거~↑~ㅎ몽땅 진짜징??
고운초롱 2009.04.21. 20:48
나의사랑 울 코^주부 옵빠햐
아라아라써~ㅋㅋ

감독오빠랑 . 이쁜천사언냐랑 . 멋찐그대랑 . 초롱이랑 . 태싼이랑
온능온능
접수해바바효??

안그러믄 울 코 옵빠햐가 맘이 변질이 될쑤도 있을꼬아녀~~~ㅋㅋㅋ
고이민현 2009.04.22. 11:00
더덕더덕 깁고 감물 흙물든 땀밴옷을 두르고
들판에서 뛰놀던 옛날 아이들이,
헌 작업복을 다시 빨아입고 호미 쟁기 들고
풀물 꽃물 찾아 들녁으로 나가는
할매 할배가 되었구료!

아 ~ ~ 세월은 잘 간다......아이...아이...야.
sawa 2009.04.26. 23:23
봄나물 비빔밥 입땡기네요
군침만 땡기도 그기마 .............

아묵고지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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