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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장길산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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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켜쥔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주는 인연보다 기쁨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하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감추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부담 되는 인연보다 복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 되는 인연보다 힘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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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 2008.09.19. 21:37
살면서,살아오면서 느끼는 단어가 인연,인연이랍니다.모든것이소중하고,아름답고,힘에부치지만 인연이라는단어가 새삼 아름답습니다.잘보고,좋은글 감상하며,마음속에간직할렵니다...
An 2008.09.19. 21:54
장길산님!

저는 닥나무로 만든 종이를 불려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로 이름 불리우는
김영희님의 자서전을 읽고
크게 감흥을 일으켰던 기억이 떠올라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독일인 청년을 만나
독일로 건너가 새 삶을 시작하면서
아이를 다섯 쯤은 두었다던 그녀의 삶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지요.

저 작품은
김영희님의 것은 아닌 듯 보이지만
아무튼 사랑을 파는 여자..
그녀를 찾아가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기억에
그녀와의 인연을 생각해 봅니다.

잠시.. 아침의 여유와 함께.....

사랑합니다, 장길산님!
별빛사이 2008.09.20. 01:36
아름다운 인연
베풀어주신 고우신 마음
그 마음에 머물러 갑니다.
장길산님 감사합니다. ^^*
장길산 글쓴이 2008.09.20. 10:03
아롱이님~ An님~ 별빛사이님~
제 글에 마음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건 날 되소서~~
장길산 글쓴이 2008.09.20. 10:35
이것이 사랑이랍니다 ..

한 아이가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잡았습니다.

이것이 사랑이랍니다.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

이것이 이별이랍니다 .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하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것이 미련입니다.


다행스럽게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움이랍니다.


아이는 집에 가기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
.
.


이것이 추억이랍니다 ...........
감로성 2008.09.22. 08:45
닥종이 인형인가요 ?
표정들이 너무 정겹고 ...
보면서 금방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
좋은글과 음악도 참 좋습니다.
좋은 인연에 감사하며
마음 가득 담겠습니다.
장길산 글쓴이 2008.09.22. 11:09
애닯은 사연도 아니고
절실한 집착도 아닌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런 안개꽃 같은 인연

너무도 아까워
그저 마주 보고만있는 그런 만남
그냥 있어만줘도 고마운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감로성님~ 마음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소서
尹敏淑 2008.09.22. 15:23
닥나무로 만든 종이를 불려 만든
닥종이 인형이 참 정겹고
작가 김영희님이 생각나네요.

부담 되는 인연보다 복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 되는 인연보다 힘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겠지요.
좋은글에 마음 담습니다.


고운초롱 2008.09.22. 17:03

울 장길산님

띵똥 ! 초롱이 노크합니다~^^

방가해주세욤~

글구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같은 인연으로
늘~"삶"속에서 생각나는 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고운글 뜻잇게 읽으며 머물다 갑니다
좋은시간 되세욤~^^

울 장길산님~!얄랴븅~꾸벅
장길산 글쓴이 2008.09.23. 00:06
그에게는 늘 필연임을 내세우고, 그것을 증명하고픈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 증명할수없는 마음이 너무나 커다래서, 한편으로 마음시린날들도 많았답니다.
불가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합디다만, 수없는 나날을 함께하였음은
과연 뭐라 말할수있다는 것입니까? 당연히 필연아닌가요?
복이되고 힘이되고, 늘 삶속에 젖어드는 사람이고싶어하던 그가 생각납니다.

윤민숙님~ 방장님~ 마음주심에 고맙습니다. 고운 두 님의모습 떠올려봅니다
chun 2009.05.23. 01:15
닥종이~~~ 참 아름답지요.
구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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