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보름달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 사귀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을 사귀고 알아 간다는 것이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일임에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만큼 복잡한 것도 없기에 서로에게 다가가기가 무엇보다 신중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