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모의 방이여 안녕 ! 고이민현 오사모의 방이여 안녕 ! 장고 님 ! 배 아프게 잉태해서 뼈 아프게 난 아들 "오사모의방"을 보내는 님의 애타는 심정을 그 누가 알아 주리오. 뭇 사람들은 그럴수도 있는 세상사라 지나칠수 있을진 몰라도 님께서 심으시고 때 맞추어 물 주고 비료를 뿌리며 애지중지 키우시던 "오사모의방"의 잔영은 우리들 가슴속에 오래오...
오사모의 방이여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