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昏의 人生航路 고이민현 黃昏의 人生航路 사랑하는 님들이시여! 우리네 人生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 길이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걸어 온 人生 旅程은 왜 그리도 險難했고 눈물로 얼룩진 한(恨)많은 世月이었나요. 찢어지게도 가난한 이 땅에 태어나 淸楚 하게 돋아나는 새순같은 나이에 戰爭이 뭔지 平和가 뭔지도 모른채 목숨 건 避難살이...
黃昏의 人生航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