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숭례문(崇禮門)! 보리피리 [사라진 숭례문] 고건축물 구조 모른 채 물만 뿌려... @서울신문 아, 숭례문! / 시인 이근배 하늘이었다. 저 조선왕조 6백년의 장엄한 솟을 대문 아니 이 나라 5천년 역사의 수문장으로 우러러도 우러러도 다 우러를 수 없는 하늘이었다. 하늘보다 더 높은 다락이었다. 새 역사의 궁궐을 짓자. 억만년 무궁토록 흔들리지도 ...
아! 숭례문(崇禮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