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널 사랑해 별빛사이 난 널 사랑해 / 예당 현연옥 언제부터 인가 우리는 청보리같은 푸른 사랑을 했지 시간은 흘렀지만 꽃이 진다고 마음까지 간 건 아니야 진 자리에는 언제나 다시 피울 날을 기약하는 씨앗이 있잖아 바람이 짖궂어 상처를 주어도 변함없이 속에서 자라나는 너 다시 말 하고 싶어 너에게 한줄기 빛 같은 변함없는 우리 사랑이라...
난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