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찾지마라 아들아...시집가는 딸에게 쓰는 편지 말코 나 찾지 마라 아들아! 명절때 친가에 오고 싶다고 하지 마라 처가가 좋으면 처가에 가고, 그냥 연휴 동안 맘껏 놀거라. 이 엄마는 그동안 명절이면 허리 빠지게 일했다. 그래서 지금은 놀려가고 싶다. 평생을 끼고 살았는데 뭘 자꾸 보여주려 하느냐? 그냥 한달에 한번, 아니 두달에 한번이면 족하다. 니들끼리 알콩달콩 잼...
나 찾지마라 아들아...시집가는 딸에게 쓰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