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수 있다는건.. 시몬 내 사랑하는 아가야, 죽음을 맞이 하는 날은 단 하루면 충분하단다 그 하루 때문에 고민하고 고통스러워 할 필요가 없단다 지금 하고 싶은것이 있으면 마음껏 해보아라 우리가 늘 이야기 하는 내일은 어떻게 될지 그 아무도 모른단다. 몇년전 어머님이 피부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저에게 하신 이 말 때문에 전 모든 것을 정리 ...
떠날 수 있다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