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호의 담담한 인사.. 시몬 "할머니, 그거 얼마예요? 몇일 전 부터 집앞 골목 어귀에 감식초 며 집에서 직접 재배한듯한 채소들을 가지고 나와 자리를 펴고 팔고 계시는 할머니가 보이신다 땅거미 질무렵 자리를 걷지 못하고 계시는 할머니가 딱해보여 이것저것 경상도 말로 뜨리미로 하죠..? 사드릴 요량으로 펼쳐놓으신 몇가지 물건을 모두 싸서 담아...
서툰 호의 담담한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