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 맘~.... 데보라 초인종 소리에 하던 일을 멈추고 문을 열었습니다. “딩동 딩동" “어....어머니.!” 시골에서 홀로 사시는 시어머님이 아무 연락도 없이 올라오셨습니다. 허리가 휘도록 이고 지고 오신 보따리 속엔 남편이 좋아하는 생선 말린거며 젓갈들이 잔뜩 들어 있었습니다. “ 무거운데 뭘 이렇게 많이 싸 오셨어요......." “갸가 정심...
에미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