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세상 살아가는 좋은 이야기, 좋은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올려주세요.

별을 쳐다보며 외 /노천명

琛 淵
사 슴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 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데 산을 바라본다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 노천명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없는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돌아가기 댓글 등록